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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동물소재공학과 학생실습 발표회 및 양돈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동물소재공학과 학생실습 발표회 및 양돈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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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동물소재공학과(학과장 진상근)는 공동실험실습관 1층 아톰홀에서 '동물소재공학과 학생실습 발표회 및 양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동물소재공학과 학생실습 발표회에는 여름방학 동안 양돈 관련 사업체(태원농장, 태원피그팜, 우진푸드)와 기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에서 4주 이상의 현장 실습을 다녀온 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양돈장학금 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 중 하나로 현장 실습에서의 업무 및 소감 발표가 있었으며, 장학금 대상자로 5명을 선정했다.

양돈장학금 전달식은 태원농장 박만종 대표가 지난해 동물소재공학과 발전기금 1억원으로 태원양돈장학회 설립으로 이뤄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명준, 김혁규, 장수안, 최지원 학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189만5천원을 각각 지원했다. 태원양돈장학금은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총 1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근불농장 채규선 대표도 노재명 학생에게 한 학기등록금인 189만5천원을 근불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박만종 대표는 "여름방학 동안 땀 흘려 일하고 경험한 것들은 자신은 물론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그:#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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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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