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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9월 10일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화견을 열어 “KBS는 진주방송국 기능 축소·폐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9월 10일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화견을 열어 “KBS는 진주방송국 기능 축소·폐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 김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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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KBS는 진주방송국 기능 축소·폐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헌규(진주갑)‧서소연(진주을) 지역위원장과 도‧시의원들은 10일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지역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서부경남 지역민을 무시하는 KBS의 일방적인 진주방송국 폐쇄계획 철회를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수 년 전부터 KBS 본사의 경영적자 해소를 위한 지역방송국 통폐합 논의가 나올 때마다 이것이 사실상의 지역방송국 폐지 수순으로 갈 것을 우려하면서 지역주민의 지역정보 향유와 알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고 했다.

지역위원회는 "지역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가기간 방송인 KBS는 각 지역방송국의 기능을 강화해 지역성을 더욱 살리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이런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대도시 집중을 통해 지역 간 언론불균형을 가중시킨다면 지역주민의 알 권리가 제약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의 양대 방송으로 불리던 진주MBC가 마산MBC에 통폐합되어 기능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이제 KBS진주방송국마저 축소·폐쇄된다면 서부경남은 전국 단위 지역방송국이 전무한 초유의 사태가 초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위원회는 "KBS는 경영 위기를 지역방송국 통폐합으로 모면하려 들지 말고, 본사의 구조 조정과 경영 합리화를 통해 재정난을 극복하기 바란다"며 "KBS진주방송국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국이 지역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KBS는 KBS진주방송국 등 전국 7개 지역방송국을 통폐합하는 방안이 담긴 '2019 비상경영 계획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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