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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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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소방공무원 묘역을 참배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텧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가 의장단 일행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김지수 의장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107위의 소방공무원 중 경남지역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11위의 묘역을 일일이 찾아 참배하였다.

참배를 마친 후 김지수 의장은 "일본 아베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 행위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묘역 참배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16대 후반기 임원 선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의견조회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태그:#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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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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