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9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창원사랑상품권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9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창원사랑상품권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 창원시청

관련사진보기

 
경남 창원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해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9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창원사랑상품권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박진열 국장은 "창원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함은 물론, 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 상품권으로,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창원시내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프렌차이즈,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단 백화점 등 (준)대규모 지정점포와 사행‧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창원사랑상품권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소상공인의(전년도 매출 8억 이하)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준다.

이용자에게는 발행일부터 2달 동안 10% 할인 혜택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40% 혜택을 제공해 가계부담을 덜어준다. 문의/1670-0582.

태그:#창원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