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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울산시당이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기 위해 준비한 'NO아베 버스'가 울산전역을 돌며 정당연설회를 하기 앞서 오전 10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민중당 울산시당이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기 위해 준비한 "NO아베 버스"가 울산전역을 돌며 정당연설회를 하기 앞서 오전 10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민중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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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아베 버스'가 14일 울산 전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일본 경제침략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호소했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NO아베 버스'를 기획, 이날 울산 전역을 돌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NO아베 버스는 14일 오전 6시 30분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만난 후 오전 10시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출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오후 1시 30분 중구 성남동 CGV앞 버스정류장을 거쳐 오후 2시 30분 북구 현대자동차 명촌문에서 현대차 노동자들을 만난 후, 오후 4시 30분 남구 공업탑에서 각각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자주권, 한반도의 평화, 국민들의 민생이 걸린 문제임을 함께 이야길 할 것"이라며 "일본의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 우리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할께 싸울 것을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로 시작된 일본의 경제보복은 화이트리스트까지 배제하면서 경제침략으로 그 수위가 높아졌다"며 "경제침략을 확대, 강화하는 것은 결국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의 야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36년이나 우리 땅을 강점하고 침략과 약탈을 일삼은 일본과 군사협력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친일적폐 세력이 체결한 태생부터 잘못된 협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도 경제침략, 도발을 강행하고 있는 일본과 우리가 이 협정을 유지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당장 파기하고 친일적폐 청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민족통일대회와 아베규탄 촛불문화제가 열리며 울산에서도 1000여 명의 노동자, 시민들이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라며 "민중당은 촛불을 들고 함께 싸울 것이니 울산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모아 일본의 경제침략을 막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민중당 울산시당은 최근 아베 정권의 역사부정, 경제침략이 시작된 후 지역에서 맞서 싸우고 있다.

이들은 그 일환으로 7월말에서 8월초 당원들과 울산시민들의 힘을 모아 500여 장의 현수막으로 울산 전역에 'NO아베 현수막 거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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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