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는 역사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전세계는 깜짝 놀라며 한반도의 평화에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북의 김정은 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군사분계선을 넘어 갔다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분단선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의 분단을 이용해 온 일본의 군국주의 세력은 한반도의 평화에 반대하는 의사를 더욱 분명히 하면서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분단의 선으로 우리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흐름을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특히 새 역사를 써왔던 우리 시민의 손으로 더 큰 평화의 물결을 만들어 대북 제재라는 난관을 뚫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합니다.

이런 뜻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스스로 개척하는 우리 모두를 대변하는 마음으로 예술인들이 지난 3일 '대북제재 해제를 위한 예술행동'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더는 한반도의 평화를 맡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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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오후 서울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문예본부" 주최로 "대북제재 해제를 위한 예술행동"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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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오후 서울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문예본부" 주최로 "대북제재 해제를 위한 예술행동"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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