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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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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5일 오전 북한이 호도 반도에서 발사한 발사체가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결론 내렸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NSC가 '탄도 미사일'이란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7년 12월에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이나 핵 실험, 또는 그 어떤 도발을 사용하는 추가 발사를 해선 안 된다는 (안보리) 결정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청와대는 "(미사일의 정확한 종류 및 재원 등은) 향후 한미 간 정밀평가를 통해 최종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어 "상임위원들은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오늘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 2발 중 두 번째 미사일은 690여㎞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새로운 형태의 미사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상황 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NSC 상임위가 열려 위원들이 2시간가량 관련 논의를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NSC 상임위원들은 최근 중동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민간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들을 검토했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지난 23일 발생한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 우리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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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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