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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 출정식.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 출정식.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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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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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사람들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25~26일 이틀간 가락국 시조가 잠든 김해 수로왕릉을 출발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까지 '가야잇기 자전거대회'를 연 것이다.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 앞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김해지역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 이후 김해 삼계사거리까지 100여명의 자전거 행렬이 이어졌다. 첫날 참가자들은 수로왕릉을 출발해 창원 다호리 유적을 거쳐 말이산 고분군이 있는 함안 박물관까지 71㎞ 자전거 장정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함안을 출발해 창녕 교통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을 지나 고령 지산동 고분군까지 98㎞ 구간에서 자전거 행진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은 총 7곳으로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등 경남 5곳 외에도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있다.

이곳들은 지난 4월 3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된 상태이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문화재청 문화재위 심의를 거쳐 등재 신청 대상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등재 신청 대상으로 확정되면 내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2021년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가야문화유산을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가 가야문화유산의 가치를 많은 분들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행정부지사는 "오늘 행사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이 국정과제로 선정 이후 첫 대국민 영호남 행사로, 경남 창원과 김해, 함안, 창녕, 함양, 거창, 합천, 경북 고령, 전북 남원의 가야유적 홍보,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력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가야사 연구와 정립, 가야 유적 복원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 출정식.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 출정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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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 출정식
 25일 오후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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