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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에 함께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한중실크로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
 2019년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에 함께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한중실크로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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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동반성장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28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2019년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이 개최됐다. 

한중실크로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한국 기업을 비롯한 중국 알리바바그룹, 징둥그룹(JD), YY.com(欢聚时代), 소분조(小笨鸟) 등 중국 전자상거래(EC)그룹을 비롯해 중국 수입박람회 대표단, 상무부 산하 중국국제무역센터 대표단, 중국 최대 투자금융그룹인 상하이푸싱그룹(FOSUN) 등 중국의 대규모 국영·민영그룹 및 중소기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추궈훙 중국대사는 일정으로 부득이 함께하지 못했다.

포럼은 '한중 기업 합작을 통한 제3국 시장 진출'을 주제로 양국 기업들의 시장 개척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중실크로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
  한중실크로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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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실크로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과 신중국 설립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며 양국 수교 27년이 되는 한중 양국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한 해"라고 말했다.

이선호 회장은 "양국은 수교 27년간 서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왔다"면서 "새롭게 열리는 동북아시대에 진정한 동반성장을 구축하는 시대적 사명을 맞이했다"고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한중 정상들이 G20에서 별도의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일대일로(一带一路)를 통해 함께 제3국 시장을 개척하자는데 동의했다"면서 양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음을 시사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은 G2로 부상했으며 한국 또한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며 양국 모두 경제적 발전에 적잖은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이 포럼은 기업인 행사로는 역대 최대이며 지난 30년간 쌓은 한중 양국의 우정을 더 깊게 하는 자리"라면서 한중 양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협력해야 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통상분쟁 문제가 관련국에게 부담을 주는 바, 중미간 문제의 조속한 타결도 희망했다. 타격을 입는 곳은 '중소기업'이라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에 각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9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 포럼에 참여한 기업 부스
  2019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 포럼에 참여한 기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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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울광장에는 한국 기업 부스를 비롯한 중국 기업 부스가 마련돼 양국 기업간의 무역, 투자유치, 기술 및 사업제휴의 기회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 포럼은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주최, (주)청솔홀딩스와 (주)맥스터8이 공동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국에서는 북경시 국제문화무역촉진회가 공식 후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우먼컨슈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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