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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에서 주호영 의원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자유한국당 제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에서 주호영 의원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자유한국당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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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투쟁 대장정' 도중 쓰레기 수거차량의 발판에 올라타 실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관련기사 : 쓰레기 수거차량 올라탄 황교안 대표, 줄고발 당할듯)

대구지방경찰청은 황 대표와 같은 당 주호영 국회의원을 도로교통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혐의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달 11일 주 의원과 함께 환경미화원 체험을 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차의 발판에 올라 논란이 됐다.

민주노총 일반노조연맹은 "황교안의 사진 찍기 정치 쇼는 환경미화원의 노동을 모독한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특히 보호 장구 착용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정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길주(43)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도 황 대표 일행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했다며 광주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문 사무국장은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야 할 제1야당 대표가 안전 보호장구 없이 쓰레기 수거차에 매달려 이동했다"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도로교통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대구 수성경찰서에 이첩했다. 경찰은 고발장을 토대로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한 뒤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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