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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버린 샴푸 통과 빈 페인트통, PVC 파이프가 멋진 악기가 되어 신나는 곡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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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곳은 대구시민생명축제가 열린 대구 중구입니다. 미세먼지 먹는 형형색색의 이끼들로 액자를 만드는 아이들과 자석을 이용해 플라스틱 낚시를 즐기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미세먼지 퀴즈도 풀고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도 만듭니다. 신문과 우유 팩으로 만든 커다란 공룡 앞에 눈길이 머뭅니다. 자전거 대행진을 마치고 돌아온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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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미세먼지 없는 대구'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와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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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다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70년 4월 22일부터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각성과 참여로 시작된 지구의 날은 지금은 전 세계 190여 개 국에서 참여하는 최대 규모 환경행사라고 합니다. 대구에서는 1991년 지구의 날 행사가 시작된 이래 2000년부터는 중앙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정하고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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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까지 1km가 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에 0시부터 24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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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를 마음껏 거닐며 지속할 수 있는대구를 위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고민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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