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의 발대식이 지난 20일 오후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열렸다.
30명의 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당연직)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중·고·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에도 겸임으로 선발 위촉 될 예정으로, 이들은 오는 5월 23일 전국 17개 시·도 특별회의 위원들이 모인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 참가하여 경남도 대표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각 위원들은 2019년 1년 동안 의제연구 워크숍 및 다양한 정책 관련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경남도내에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