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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영상]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토크쇼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 홍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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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참가자들이 평화를 염원하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참가자들이 평화를 염원하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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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에 아이디어를 낼 정도로 북에 말발을 가지려면, 우리가 자율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북이 지난해 작황이 안 좋아 식량난이라고 들었다. 남북이 실질적인 협력을 하려면 북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 중앙정부가 나서고 지방정부도 같이 해야 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대북 제재의 틈'을 강조했다. 북측을 설득할 수 있는 '말발'을 갖기 위해서라도 북측을 향한 남측의 적극적인 공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이 부지사는 "북미 합의를 기다리며 모든 것을 미뤄두기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식량, 관광, 의약, 묘목, 산림지원은 제재 대상이 아니다. 무엇이든 풀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500여 명의 시민은 이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박수로 공감을 표했다. 2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 시민회관에서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오마이뉴스>가 주관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행사가 열렸다.

"미국 말 잘 듣는 나라 될 필요 없어"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가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와 광명시 주최로 열렸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가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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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이종석·이재정 두 명의 전 통일부 장관과 이화영 평화부지사, 박승원 광명시장은 남북 관계의 숙제를 풀기 위해 애썼다. 이들은 네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하며,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종석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받은 메시지를 전하러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러 가는 건 너무 구차한 일이다. '우리 이야기를 들어야 하니 만나자'라고 하려면 지금보다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한미 공조를 해야 한다며 얌전하게 있기보다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시민사회는 제재 밖에 있는 것들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해야 한다. 우리(지자체, 시민사회, 정부 등) 사이가 시끄러워야 한다. 미국이 보기에 얌전하고 말을 잘 듣는 나라가 될 필요 없다"라고 말을 이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이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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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통일부 장관인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삼자 대화'의 가능성을 짚었다. 그는 "남북미가 한반도에서 모이는 회담을 준비해야 할 때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1년이다. 이 안에 남·북 혹은 남·북·미 회담을 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 북·미 하노이 회담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 전 장관은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밝힌 게 중요하다. 동시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얼마 전 시정연설에서 도발보다 대화를 택했다. 올 연말까지 비핵화 협상을 하겠다고 한 건 희망적"이라고 평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이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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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부지사는 "하노이 회담이 잘 됐다면, 경기도가 이번 주에 제일 바빴을 것"이라며 "원래 4월 27~29일 파주에서 개성까지 마라톤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할 일이 없어졌다"라며 씁쓸해 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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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지자체 교류, 법적 지위 없어... 법으로 보장해야"

광명시 역시 남북 교류의 비전을 밝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광명시는 현재 광명역에서 개성을 잇는 '남북평화철도'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역에서 출발해 개성~평양~신의주를 잇겠다는 포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재 지방자치 단체가 북과 교류할 수 있는 법적 지위가 하나도 없다. 남북 지자체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틀을 만들어야 한다. 광명은 남북교류협력 위원회를 만들며 노력하고 있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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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임시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법안심사소위에는 통일경제특구법안이 상정됐다. 외통위는 여야 협의를 통해 법안 관련 공청회 일정을 잡자는 것에 대한 의견만 나눈 상태다. 이후 추가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화영 부지사는 "지자체가 한두 번 큰 이벤트를 하기보다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필요하다. 남북협력사업을 할 때 북측의 요구에도 맞추는 사업 방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와 광명시 주최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참가자들이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르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와 광명시 주최로 열린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에서 참가자들이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르고 있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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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가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와 광명시 주최로 열렸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참석했다.
▲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 -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가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와 광명시 주최로 열렸다.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토크쇼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전 통일부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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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영상]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
ⓒ 홍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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