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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과 혐오 해소를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이경우)가 경남장애인권리옹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4월 2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302호)에서 여는 "장애인 차별과 혐오 해소를 위한 토론회"다.

부산인권사무소는 "현재 우리사회의 혐오발언과 차별은 장애인, 여성, 노인, 이주민, 난민, 성소수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향하고 있다"고 했다.

국가인권위가 2016년 실시한 혐오표현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응답자의 70.5%가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을까봐 두렵다고 답하였고, 79.5%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혐오표현을 온라인에서 접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인권사무소는 "혐오표현이란 어떤 개인과 집단에 대해 그들이 사회적 소수자로서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이유로 차별, 폭력을 선동하는 표현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존엄성을 침해하고 구조적 차별을 재생산하는 문제를 낳는다"고 했다.

부산인권사무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혐오의 배경과 양상'과 '장애인 대상 비하, 혐오표현의 사례와 실태',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 원인과 현상'을 진단․분석하고, 차별과 혐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각 주체의 역할에 대하여 모색하고자 한다"고 했다.

부산인권사무소는 "5월에는 혐오표현․차별에 관한 학술 포럼을 개최하고 인권캠페인을 펼치는 등 혐오차별 문제에 대한 지역 내 공론화와 사회적 대응을 위한 토대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 경우 소장이 인사말, 이혜진 경남장애인권리옹호네트워크 대표가 환영사, 김진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이어 이경우 소장이 좌장으로, 이승현 연세대 법학연구소 전문연구원(한국사회의 차별과 혐오:배경과 양상, 대응)이 기조발제한다.

이어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장애인 비하·혐오포현의 사례와 실태), 김문근 대구대 교수(사회복지학,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 원인과 현상)가 현안발표하고 김태은 국가인권위 혐오차별대응기획단 주무관과 송정문 경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이 토론한다.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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