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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서산. 태안지역위원회 그리고 서산시민 등 80여 명은 지난 24일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와 헌화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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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서산. 태안지역위원회 그리고 서산시민 등 80여 명은 지난 24일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와 헌화에 나섰다. |
ⓒ 최기정 제공 | 관련사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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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5.18 민주묘역 참배를 마친 후 5월 영령들의 묘역을 찾아 일일이 참배를 했을 뿐만 아니라 구묘역도 찾아 참배와 헌화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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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5.18 민주 묘지는 다시는 불의와 독재가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어 우리 민족과 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한 민주성지로 기억될 것입니다." - 국립 5.18민주묘역 안내문 중
최근 자유한국당과 일부 보수단체 등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 발언으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시민들이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그리고 서산시민 등 80여 명은 지난 24일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와 헌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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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화와 참배를 마친 시민들을 대표해 맹 시장은 방명록에 “80년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이고 내일의 우리나라입니다”라고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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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서산. 태안지역위원회 그리고 서산시민 등 80여 명은 24일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와 헌화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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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자신의 어린 세 딸과 함께 5.18 민주묘역을 찾은 최기정 서산시의원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것”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그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왜곡하고 퇴색시키는 분들이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며 최근 논란이 된 5.18 펌훼 발언을 안타까워했다. |
ⓒ 최기정 의원 제공 | 관련사진보기 |
이날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찾은 시민들은 이곳에 잠들어 있는 5월 영령들과 민주열사들에게, 미리 준비한 국화꽃을 헌화했으며 고개 숙여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헌화와 참배를 마친 시민들을 대표해 맹 시장은 방명록에 "80년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이고 내일의 우리나라입니다"라고 적었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시민도 있었다. 어린 세 딸과 함께 5.18 민주묘역을 찾은 최기정 서산시의원은 "1980년 광주에서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투쟁했다"면서 "신군부 세력에 대항했던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있었기에 지금에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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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5.18 민주묘역 참배를 마친 후 5월 영령들의 묘역을 찾아 일일이 참배를 했을 뿐만 아니라 구묘역도 찾아 참배와 헌화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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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5.18 민주묘역 참배를 마친 후 5월 영령들의 묘역을 찾아 일일이 참배를 했을 뿐만 아니라 구묘역도 찾아 참배와 헌화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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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것"이라면서 "그런데 그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왜곡하고 퇴색시키는 분들이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의원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아직까지도 잊으면 안 될 현대사의 아픔"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투쟁정신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날 5.18 민주묘역을 찾은 한 서산시민은 "대학 졸업 후 31년 만에 다시 민주화의 성지인 이곳(5.18 민주묘역)을 찾았다"면서 "5월 광주는 절대 잊지 못한다. 더불어 전두환 (전 대통령)은 광주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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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5.18 민주묘역을 찾은 한 서산시민은 “대학 졸업 후 31년 만에 다시 민주화의 성지인 이곳(5.18 민주묘역)을 찾았다”면서 “5월 광주는 절대 잊지 못한다. 더불어 전두환 (전 대통령)은 광주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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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찾은 시민들은 이곳에 잠들어 있는 5월 영령들과 민주열사들에게, 미리 준비한 국화꽃을 헌화했으며 고개 숙여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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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맹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5.18 민주묘역 참배를 마친 후 5월 영령들의 묘역을 찾아 일일이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