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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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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봄인가보다. 동네 개천가에서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즐겁다. 아이들은 놀이의 명수다. 놀이도구로 주워온 나뭇가지 하나로 여러 명이 게임하듯 재밌게 논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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