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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의 절규 "자유대한민국 만세!" 27일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한선교 전당대회 의장이 연단에 올라 "이게 나라냐" "자유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 한선교의 절규 "자유대한민국 만세!" 27일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한선교 전당대회 의장이 인사말을 마치며 "자유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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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나라냐!"

한선교 자유한국당(한국당) 전당대회 의장이 "촛불을 다시 들어야 한다"라며 현 정부를 규탄했다.

한선교 의장은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당대회의 개회를 선언하며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갑자기 지난 2년이 세월이 저에게 몰려들고 있다"라며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얼마나 당하고 살았나. 우리 얼마나 숨도 쉬지 못하고 살았나"라고 한탄했다.

한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 이게 나라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2년 전 광화문에서 외쳤던 저 촛불의 소리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 많은 촛불은 무엇을 외쳤나"라며 "박근혜 청와대에게 어떤 소리를 했나. '이게 나라냐'하고 외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2년이 지났다. 그 많던 촛불이 다시 광화문 네거리에 모여서 외쳐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 이게 나라냐' 국민들이 더는 힘들어서 살 수 없다고 외친다"라고 덧붙였다. 한선교 의장은 "우리 대통령은 들은 척도 안 한다"라며 "그저 저 북녘하늘만 바라보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2년 전 광화문에 모였던 그 많은 전교조에게 묻겠다"라며 "지금의 20대들이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은 게 교육을 잘못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교조가 교육시킨 그 젊은이들이 이 정권을 부정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노총을 향해서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인상, 이 모든 것이 노동자 위한 세상 만들었나"라며 "우리 노동자에게 저녁이 있는 사람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저녁이 있는 삶은커녕 저녁 끼니를 걱정하는 그런 세상이 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언론노조 조합원에게 묻겠다"라며 "여러분이 원했던 언론자유가 이 대한민국 언론환경이었단 말인가"라고도 말했다.

한 의장은 "이건 나라가 아니다"라며 "이제는 우리가 뭔가 해내겠다는, 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는 그 자신감 때문에 제 가슴은 떨리고 있다"라고 외쳤다. 그는 "이제는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 만들어내자. 자유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치며 인사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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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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