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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미국 현지시각)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미국 현지시각)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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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대북제재 해제를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7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목표 중 하나는 북한 주민들에게 밝은 미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발표한 북한의 비핵화라는 우리의 목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라며 "그리고 1차 정상회담 이후 많은 긍정적인 일들(lot of positives)이 벌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 알다시피 북한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에서 그의 카운터파트인 김혁철과 만나 협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지난 6일부터 평양을 방문해 북한 측과 협상하고 있다. 

비건 대표가 언제까지 북한에 체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그의 일정에 대해 추가로 말해줄 내용은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이번 협상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작년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와 관계 정상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의 추가 진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국으로 나선 베트남 정부에도 "미국의 가까운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미국과 베트남의 역사는 평화와 번영의 가능성을 반영한다"라며 "우리는 과거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오늘날 번영의 동반자 관계(thriving partnership)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상회담 개최도시가 발표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준비가 끝나면 발표할 것"이라며 "지금도 북한과 세부사항 조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는 매우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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