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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어는 '홍준표가 옳았다'" 출사표 던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2.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1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2.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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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석방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국민적 저항'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전 대표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관련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그는 "여론 조작으로 진행된 불법 대선을 다시 무효로 한다면 엄청난 정국 혼란이 오기 때문에 대선 무효는 주장하지 않겠다"고 전제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그러나 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이명박·박근혜 두 분 전직 대통령은 이제 석방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쿠데타로 집권했다고 재판을 받은 전두환·노태우 두 분 전직 대통령도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이렇게 오랫동안 구금하지 않았다"면서 이들 두 전직 대통령이 죄가 없다고도 확언했다.

그는 "죄 없는 두 전직 대통령만 정치 보복으로 계속 탄압한다면, 설 연휴가 지난 후에는 국민적 저항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민생은 파탄 나고 북핵은 인정하고, 자신의 불법 대선은 묵살한다면 야당을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홍 전 대표는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면 전국 300만 당원과 함께 불법 대선 사과와 이명박·박근혜 두 분 전직 대통령 석방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대국민 저항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촛불보다 더 무서운 횃불을 들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역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홍 전 대표는 "김 지사의 윗 선은 특검으로 반드시 조사하여 밝혀야 한다"면서 문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 구할 사람' 피켓 든 홍준표 지지자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he-K 타워에서 열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지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구할 사람은 홍준표 뿐'이라고 적은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he-K 타워에서 열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지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구할 사람은 홍준표 뿐"이라고 적은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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