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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일부터 일방통행이 실시되는 강릉시 홍제동 유천지구 선수촌로 63번길 6곳 구간 약 600m 현황 |
| ⓒ 김남권 | 관련사진보기 |
강릉시가 주차난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홍제동 유천지구 선수촌 6곳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홍제동 유천지구 선수촌로 63번길 6구간 약 600m대해 주·정차난의 해소 및 교통사고의 방지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하여 오는 10일부터 일방통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점심시간과 퇴근시간대 주차난으로 인해 양방향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잦은 민원사항이 발생되었던 곳이다
시는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통행량이 많은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교통량을 조사해, 일방통행 방향을 결정하고 나머지 구간은 원활한 차량흐름을 기준으로 결정했다.
이민호 시 교통과장은 "지금까지 강릉시 관내에 일방통행 실시구간은 총 49개 노선 8,200m로 이번에 실시되는 일방통행을 포함하면 50개 노선 8,800m로 늘어나 원활한 교통소통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