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제 진 태양이
오늘 뜬 태양이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해가 바뀌니
생각에 생각이
깊어가고
가슴에는
밀려오는 뭔가가...
지는 해
아쉬워하지 않는 것은
또 붉은 해가
또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새해 아침 기(氣)가 세기로 유명한 강화도 마니산에 떠오른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