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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
 1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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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
 1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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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18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가 1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김경수 지사와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대회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함께하는 자원봉사"란 구호로 열렸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김동순 (사)경남가수협회 부회장이 지난 1993년부터 25년간 소외계층을 찾아 민요, 가요, 무용 등 무료공연 봉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최금자 창원늘사랑봉사회장은 1983년부터 35년간 장애인 목욕봉사와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활동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91명의 개인과 단체에 자원봉사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은 김해시 은빛나누미봉사단 전효석씨, 양산시 향리자원봉사회, 창원시자원봉사센터 노삼순 씨, ㈜한화지상방산이 각각 최고의 자원봉사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경수 지사는 "도내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가치가 오늘보다 더 나은 사회,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 동력"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사람 중심의 경남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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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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