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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동료 의원을 성추행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근(목·중촌·용두동) 의원을 '제명'했다.

중구의회 윤리특위(위원장 안선영)는 3일 회의를 열어 박 의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최고단계인 '제명'을 의결했다. 이날 징계수위 결정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으며, 전체 위원 7명 중 찬성 5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박 의원의 '제명'은 오는 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12명 중 2/3 이상인 8명이 찬성하게 되면 최종 확정된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8월 말 대흥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구 간부공무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성의원 2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의원 5명이 지난 달 20일 '징계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고, 30일 윤리특위가 구성되어 징계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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