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 정치자금 특별취재팀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동안의 국회의원 정치자금 지출내역을 전수 분석했다.
 오마이뉴스 정치자금 특별취재팀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동안의 국회의원 정치자금 지출내역을 전수 분석했다.
ⓒ 오마이뉴스

관련사진보기

 
<오마이뉴스>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가 시상하는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에서 데이터 저널리즘 부문(오픈데이터포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는 27일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9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마이뉴스> 정치자금 특별취재팀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6년 동안 국회의원들의 정치자금 지출내역 2200여 건, 10만여 장에 달하는 보고서를 전수 분석했다. <오마이뉴스>는 분석한 정치자금 지출내역 데이터를 공개하고,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어 이를 연속 기획 시리즈로 보도했다(관련기사 보기).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는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시의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점에서 수상작으로 결정됐다"라고 평가했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위원장 이재경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이 총 80여 편의 본선작을 놓고 엄선했다"라며 "멀티미디어스토리텔링부문, 데이터저널리즘부문, 인터랙티브뉴스 부문 등에 수준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수상작품 선정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전했다.

제7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시네마트랩에서 열릴 계획이다.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협회와 고려대 언론대학원(원장 윤영민), 정보문화연구소(소장 박재영)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제7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자
멀티미디어스토리텔링 부문: <중앙일보> 그날, 판문점
비디오저널리즘 부문: <닷페이스> Here I am
오디오저널리즘 부문: SBS 골라듣는 뉴스룸
데이터저널리즘 부문: <오마이뉴스> 국회의원 지출내역 파헤치기
인터랙티브 뉴스 부문: <경향신문> 냉면의 취향
뉴스 서비스 기획 부문: SBS 더저널리스트
뉴스 스타트업 부문: <뉴스톱>
학생 부문: <단국저널>
특별상: <서울경제> 썸
 
 
ⓒ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

관련사진보기


태그:#오마이뉴스, #데이터저널리즘, #정치자금, #특별취재, #한국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