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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강남구의회 제271회 임시회를 진행하는 이관수 의장.
 지난 19일 강남구의회 제271회 임시회를 진행하는 이관수 의장.
ⓒ 강남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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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역대 최연소로 제8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돼 이관수 의장(35).

당선 이후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힌 이 의장은 취임 직후 민원접수 창구인 '열린현장민원실'부터 개설을 시작으로 달라진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민원해결을 위해 개설한 열린현장민원실은 각계각층의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관련 제도 검토에서부터 시작해 현장방문, 실무자 간담회, 집행부와의 면담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많은 주민들이 열린현장민원실의 문을 두드렸고,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도 보여 주민들로부터 감사인사를 위한 재방문이 이뤄지지도 했다.

또한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및 직무ㆍ인성교육을 매월 실시해 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23명의 의원들이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한 관제센터, 빗물펌프장 등 관내 시설들을 찾아 구석구석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의정활동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7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처리되기도 했다.

이관수 의장은 "지난 100일간 구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정교한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신뢰받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태그:#이관수 의장, #강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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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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