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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관련해 "내가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 미국과 북한은 전쟁을 하려던 상황이었다"라며 자신이 위기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북한과 전쟁을 벌였다면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도 없으며, 북한에 억류됐던 인질들이 석방됐고 미군 유해도 되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와 김 위원장과의 관계는 훌륭하다(excellent)라며 "우리는 정말 좋은(great)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는 북한 문제를 잘 처리했으며,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언론은 내게 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빨리 움직이지 않느냐고 비판한다"라며 "하지만 다른 대통령들은 이 문제를 위해 30년 이상 북한과 협상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합의문 서명 마친 북-미 회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 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 합의문 서명 마친 북-미 회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 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 케빈 림/스트레이츠 타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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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제1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언론은 양보라고 비판하지만) 그것은 양보가 아니었다"라며 "나는 김 위원장과 만난 것이 기쁘고 회담을 통해 좋은 관계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 이후 김 위원장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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