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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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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 구름은 걷히고
긴장의 끈을 풀어봅니다.

온전한 가을을
더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ㅡ서치천에서
<콩레이 태풍으로 재난을 당한
모든 분들의 조기 복구를 빕니다>

#콩레이 #태풍 #구름 #재난 #복구


태그:#모이, #태풍, #구름, #재난, #콩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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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래, 섬진강가 용정마을로 귀농(2014)하여 몇 통의 꿀통, 몇 고랑의 밭을 일구며 산골사람들 애기를 전하고 있는 농부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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