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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 주재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원내대책회의 주재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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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으로는 인적 쇄신, 과거와의 단절을 이야기하면서 판문점선언을 '위장 평화쇼'라고 칭한 냉전 수구세력의 못된 DNA는 그대로인 듯 하다."
 
심재철 자유한국당(한국당) 의원의 정부기관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갈등까지. 10월 정기국회가 여야의 극한 대치로 포문을 연 가운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강공 태세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홍영표 "자유한국당 강령은 '무조건 반대'인 듯"
 

홍 원내대표는 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무래도 한국당의 강령은 무조건 반대인듯하다"라면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발목잡고 국회 보이콧을 외치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데 여념이 없다"라고 질타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심재철 의원과 심 의원을 엄호하고 있는 한국당을 향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한 달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국민은 청와대가 평창동계올림픽 경호 인력에게 1인당 5500원을 쓴 내역보다 심재철 의원이 (국회 부의장을 지내벼) 받은 특수활동비 4억 원의 내역을 더 궁금해 한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의 과거 발언도 소환했다. 김 원내대표가 지난 7월 12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자신에게 지방선거 책임론을 제기한 심 의원에게 "당의 혜택을 받아 국회 부의장을 하면서 특수활동비를 받았는데 밥 한 번 산적 있느냐"라고 따져 물은 대목이 그것이었다(관련 기사 : '심재철 누드사진' 거론 김성태 "송구"...그러나 심재철은 팩트논쟁).
 
홍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도 당시 심 의원이 거액의 특활비를 받고 밥 한 번을 안 샀다고 했는데, (그 특활비를) 어디다가 쓴 것인지 궁금하다"라면서 "심 의원의 불법 행위와 이를 감싸려는 한국당 때문에 더 이상 국회를 허비할 수 없다. 불법 탈취자료를 즉각 정부에 반환하고 검찰 조사에 응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한 한국당의 지속적인 반대에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문 대통령 이날 오전 유 후보자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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