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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눈물 '글썽' 노무현, 문재인이 완성해 가는 11년 전 그의 꿈
ⓒ 황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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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에서 2018년은 두고두고 기억될 해가 될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남북 정상이 세 차례나 만났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는 풍경도 목격했다. 19일 평양 시민 앞에서 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서 가장 기뻐할 인물은 누구일까?

오마이TV는 2007년 10월 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북한방문성과 대국민 보고연설을 다시 꺼냈다. 회담의 의미와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는 노 전 대통령의 얼굴에는 기쁨과 불안함이 공존했다. 평양 시민, 그리고 김정일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느낌을 전하는 표정은 아주 밝았다.

하지만 임기 말임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을 강행한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에는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한 일련의 노력들이 차기 정권에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염려가 보였다.

이날 발언의 주요 장면을 요약했다.
 
 
ⓒ 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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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KTV 국민방송, 대통령 기록관/영상 편집 : 황지희 기자)  

태그:#노무현, #정상회담, #문재인,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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