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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 성삼문이라는 역사 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홍주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모습이다)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 성삼문이라는 역사 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홍주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모습이다)
ⓒ 홍성역사인물축제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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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 주제의 축제이다 보니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축제 특성상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역사인물을 관광객의 눈높이 맞춘 음악극, 뮤지컬,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하고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알리는 홍보탑이 홍성시내곳곳에 설치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인물 주제의 축제이다 보니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축제 특성상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역사인물을 관광객의 눈높이 맞춘 음악극, 뮤지컬,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하고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알리는 홍보탑이 홍성시내곳곳에 설치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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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이 지나고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곡식들이 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국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성에서는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2018 홍성역사인물 축제'가 열린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홍성역사인물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에서 열린다.

특히 홍성은 고려말 무인 최영 장군, 조선시대 사육신 성삼문 등을 비롯해 일제시대 만주 벌판을 누비며 치열한 항일운동을 벌였던 백야 김좌진 장군과 독립선언서 공약 3장을 작성한 만해 한용운 선사 등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근대 전통춤의 거장 한성준, 고암 이응노 화백 등이 태어난 곳이기도 해 매년 이들 6인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교육형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18 홍성역사인물 축제'는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앞서 언급한 6인의 역사인물 중에서도 성삼문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성삼문 이야기가 주로 표현돼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따라서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 성삼문이라는 역사 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성을 대표하는 6인의 역사인물 중에서도 성삼문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성삼문 이야기가 주로 표현돼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성을 대표하는 6인의 역사인물 중에서도 성삼문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성삼문 이야기가 주로 표현돼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 홍성역사인물축제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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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는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2018 홍성역사인물 축제'가 열린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홍성역사인물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에서 열린다.(지난 2017년 열린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를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홍성에서는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2018 홍성역사인물 축제"가 열린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홍성역사인물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에서 열린다.(지난 2017년 열린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를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 홍성역사인물축제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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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역사인물 주제의 축제이다 보니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축제 특성상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역사인물을 관광객의 눈높이 맞춘 음악극, 뮤지컬,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하고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홍성역사인물 축제'는 매년 개회식과 관련해 내빈 소개와 인사말이 없으며, 홍성군청 여하정에 마련된 무대도 형식과 격식을 없애기 위해 의자 없이 돗자리를 깔고 잔디밭에 앉아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다.

게다가 축제 때마다 등장하는 대중가수 공연이 없기로도 유명하다. 대신 홍성이 고향인 장사익, 국악 등의 예술공연이 진행돼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예술공연은 올해도 이어져 축제 둘째 날에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 씨가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관악 퓨전극 '오정해, 홍주읍성 바람 불다'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무용과 해금', '홍주 국악관현악단' 홍주읍성 공연 등이 3일 동안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한복을 입고 야간에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홍주읍성을 거닐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역사인물 주제의 축제이다 보니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축제 특성상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역사인물을 관광객의 눈높이 맞춘 음악극, 뮤지컬,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하고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알리는 홍보탑이 홍성시내곳곳에 설치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인물 주제의 축제이다 보니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축제 특성상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역사인물을 관광객의 눈높이 맞춘 음악극, 뮤지컬,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하고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알리는 홍보탑이 홍성시내곳곳에 설치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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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 축제'는 매년 개회식과 관련해 내빈 소개와 인사말이 없으며, 홍성군청 여하정에 마련된 무대도 형식과 격식을 없애기 위해 의자 없이 돗자리를 깔고 잔디밭에 앉아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다.게다가 축제 때마다 등장하는 대중가수 공연이 없기로도 유명하다. 대신 홍성이 고향인 장사익, 국악 등의 예술공연이 진행돼 품격을 높이고 있다.
 "홍성역사인물 축제"는 매년 개회식과 관련해 내빈 소개와 인사말이 없으며, 홍성군청 여하정에 마련된 무대도 형식과 격식을 없애기 위해 의자 없이 돗자리를 깔고 잔디밭에 앉아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다.게다가 축제 때마다 등장하는 대중가수 공연이 없기로도 유명하다. 대신 홍성이 고향인 장사익, 국악 등의 예술공연이 진행돼 품격을 높이고 있다.
ⓒ 홍성역사인물축제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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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홍성역사인물 축제'와 관련해 축제추진위원회 김병제 사무국장은 "1년 동안 준비한 축제로 소중한 우리의 역사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축제일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올 축제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옛 홍성지명인 홍주가 올해 지명 천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8 홍성역사인물 축제'에 앞서 13일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홍주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홍주천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홍주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난장 예술단, 장사익 등이 출연해 천년의 시간을 품은 홍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군민 화합 그리고 미래 천년 홍주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진다.

그러나 최근 3년 만에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중이 모이는 축제 현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에 대해 홍성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메르스 예방과 안전수칙 관련 홍보 리플릿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면서 "이와 함께 손 소독제등을 축제장 곳곳에 비치할 예정"으로 철저한 예방활동과 함께 메르스 관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부터 열리는 '홍성역사인물 축제'를 비롯해 충남에서는 12일 개막한 '천안 흥타령 축제', 14일 부여 '백제문화제', 15일 보령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 논산 '상월 고구마 축제'등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풍성한 가을 축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 '홍성역사인물 축제' 와 홍성 서부 '남당리 대하축제'로 한번 떠나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태그:#홍성군, #홍성역사인물축제, #성산문탄생600주년, #홍주지명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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