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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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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소래산(299m) 산행을 했다. 정상 바로 아래 능선길에 놓여있는 쉼터와 벤치에서 쉬어가려는데 웬 노점들이 성업 중이었다. 음료수와 간식 외에 술(막걸리)도 팔고 있었다. 불법노점에서 나온 무단투기 쓰레기 때문에 구청에서 노점행위를 금지하는 현수막까지 걸어 놓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쓰레기도 문제지만 특히 술을 판매하는 게 문제가 있어 보였다. 음주산행을 하다 실족해서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산 들머리에 자리한 노점과 달리 이곳은 산 정상 부근이라 더욱 위험성이 커보였다. 이런 사고가 많아지자 올해 3월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에서는 음주산행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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