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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순천푸드아트페스벌이 7일 개막했다. 9일까지 순천 원도심 중앙사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구경거리를 접할 수 있다. 3일 동안 매일 특별한 'DAY'에, 인근에 다른 행사도 있어서 일석삼조의 기쁨이 기다린다.
 
고들빼기김치를 담그는 허석 순천시장 7일부터 9일까지 전남 순천시 중앙로 일대에서 열리는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 행사 중  7일 열린 '고들빼기DAY'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개랭이고들빼기마을주민과 즉석에서 자원한 20명의 방문객과 함께 고들빼기김치를 담그고 있다.
▲ 고들빼기김치를 담그는 허석 순천시장 7일부터 9일까지 전남 순천시 중앙로 일대에서 열리는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 행사 중 7일 열린 "고들빼기DAY"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개랭이고들빼기마을주민과 즉석에서 자원한 20명의 방문객과 함께 고들빼기김치를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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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아트페스티벌(아래 푸아페)은 작년과 달리 3일을 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마싯데이(day)!'가 준비되었다. 7일은 고들빼기DAY로 고들빼기김치 담그기와 고들빼기김치 비빔밥 나눔 행사가 준비되었다. 한편, 순천시에는 전국 고들빼기 생산량의 45%를 재배하는 개랭이 고들빼기마을이 있다. 8일은 국밥DAY로 국밥 1그릇 당 상품권 천 원을 증정한다. 마지막 9일은 구구DAY라 하여 9.9m 대왕꼬치 만들기와 500원 꼬치구이 뽑기 이벤트가 기다린다. 

여기에 웃장 국밥골목에서는 푸아페 기간에 '순천웃장국밥축제', 8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남도영호남연극제가, 9월 한 달 동안 순천대 주위에서 '순천대학로문화행사'도 열린다.

 
국제교류 도시 참여 부스 2018푸드아트페스티벌은 작년보다 글로벌 문화체험을 방문객들에게더욱  제공하고자, 국제교류를 하는 중국과 일본 4곳의 도시 대표단 25명을 초대하여 향토음식과 공연을 준비했다.
▲ 국제교류 도시 참여 부스 2018푸드아트페스티벌은 작년보다 글로벌 문화체험을 방문객들에게더욱 제공하고자, 국제교류를 하는 중국과 일본 4곳의 도시 대표단 25명을 초대하여 향토음식과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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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푸아페 때 작년 일본 이즈미시 대표단이 방문하여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향토음식을 소개한 것을 확대했다. 추가로 중국 저장성 닝보시, 장시성 잉탄시, 구이저우성 첸동난주 등 중국까지 포함 총 4개 도시에서 25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여 전통공연과 음식을 소개한다.

글로벌음식존에 마련된 각 부스에서 전통음식을 조리하여 관람객들은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천사팔괘두부, 오행장생야채구이, 돼지고기 우엉말이, 갓삼각김밥 등 현지 여행이 아니면 먹기 힘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8일과 9일 각각 열리는 음식경연대회와 미식대첩에서 공연까지 이뤄진다. 그리고 교류도시의 공예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단방울 만들기, 그릇수리공예, 은화단조, 자수공예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표단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었다.
 
BBQ존에 마련된 즉석 캠핑체험 푸드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남문다리에는 시민들이 직접 BBQ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BBQ존에 마련된 즉석 캠핑체험 푸드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남문다리에는 시민들이 직접 BBQ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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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행사로 개막식이 열린 7일에는 퓨전 앙상블 DIO, 빅맨싱어즈의 팝페라, 다비치 공연이 열렸다. 여기에 VR ART 퍼포먼스로 이뤄진 개막식을 위해 허석 시장과 서정진 의장은 평소와 다르게 '반짝이' 자켓으로 파격 변신하여, 시민들과 함께 푸아페와 순천시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8일에는 가수 김정민과 중앙동 패션쇼가 9일 마지막날에는 걸그룹 세러데이와 퓨전국악팀 ACE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3일 동안 광주은행 앞에 설치된 주무대와 문화의거리, 중앙사거리. 아시아음식존, BBQ존, 지하상가인 씨내몰 지하에서 각각의 볼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렸다.

중앙로 일대 '푸드로드'는 순천대표 주전부리를 위해 개발된 음식인 '푸드테이너' 20개 팀과 테이크아웃형 음식의 이동형 포차인 푸드포차 20개 팀이 닭구이, 국밥 등 7곳의 권역별 음식과 전문가의 심사와 컨설팅을 통과해 각양각색의 음식을 선보였다.

그리고 남문다리 사이에 마련된 BBQ존에서 시민들이 직접 도심 속에서 캠핑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셰프와 함께하는 시민 요리교실, 음식체험존, 글로벌음식존, 그리고 남해안 인근 8개 도시와 사회적기업 등이 운영하는 특산물판매도 마련되었다. 

문화의거리는 '아트로드'로 전국 예술가가 참여한 아트마켓 30팀과 아트체험 13팀, 정원마켓15팀의 부스로 꾸며졌다. 그리고 한옥글방의 웹툰체험존, 청소년수련관의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놀이터, VR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그래서 푸아페는 누구나 혼자이든 아니든 나이와 무관하게 즐길 수가 있었다. 단, 지역의 협동조합에서 만든 황칠막걸리 시음은 미성년자는 제외. 금요일 오후가 되자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채 푸아페를 찾았다. 저녁부터는 가족 동반 고객이 많았다. 심지어 환자복에 휠체어를 탄 노인, 유모차를 밀고 온 할머니들도 보였다.

 
아크로스 공연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 마련된 공연으로, 중국 아크로스 남녀 한 쌍이  훌라후프 기예를 선보이고 있다. 그 옆에 있는 흰색 건물이 방문객 쉼터로 마련된 G테이너이다.
▲ 아크로스 공연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 마련된 공연으로, 중국 아크로스 남녀 한 쌍이 훌라후프 기예를 선보이고 있다. 그 옆에 있는 흰색 건물이 방문객 쉼터로 마련된 G테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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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아페 기간은 안전을 위해 행사가 열리는 중앙로 일대 교통이 통제되었다. 시는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 구간을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3개 코스를 운영하고, 남초등학교 등에 임시 무료주차장 5곳을 마련했다. 그리고 코레일 전남본부가 8일에 연천에서 출발하여 청량리, 수원을 경유하는 푸아페 테마열차를 운영한다.
 
글로벌존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이 개막한 7일.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글로벌존에서 해외 음식을 맛보고 있다.
▲ 글로벌존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이 개막한 7일.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글로벌존에서 해외 음식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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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람객들이 느긋하게 편하게 장시간 구경할 수 있도록 행사장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문화의거리와 중앙로 사거리에 쉼터인 G테이너를 두었다. 개방형 화장실 11개소 이외에 이동형 화장실도 4곳을 배치했다. 푸아페 기간 중에 인근 상점에서도 쓸 수 있는, 상품권은 1천원, 3천원, 5천원 3종으로 카드로 결제하는 무인판매기 11대와 현금으로 구매가 가능한 종합안내소 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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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로 '좋아할, 호', '낭만, 랑',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이'를 써서 호랑이. 호랑이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