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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지곡면민들은 4일 오후 지역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 건강권을 찾기 위한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식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서산시 지곡면민들은 4일 오후 지역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 건강권을 찾기 위한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식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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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환경을 감시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몸살을 앓고 있는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한 '환경지킴이'가 닻을 올렸다.

서산시 지곡면민들은 4일 오후 지역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 건강권을 찾기 위한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식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특히 지곡면은 최근 지역의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의 연이은 화재와 산업폐기물 매립장 공사 등으로 주민들의 반대 투쟁이 지난해 5월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곳이다.

또한 반대 투쟁에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이 동참하면서 자연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단위 지역에서 보기 드문 '환경지킴이'가 출범한 것으로, 환경 유해시설로부터 서산시민 전체의 건강권을 찾기 위한 노력과 투쟁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린 이날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식에는 지역주민들과 산폐장 반대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산폐장 백지화 연대, 서산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닻을 올렸다.

 
 ‘지곡면 환경지킴이’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우리 지곡면 환경지킴이는 ‘청정 지곡마을, 행복한 지곡마을’. ‘후손이 살아갈 수 있는 지곡마을’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다”면서 “우리에게는 꿈이 있다. 청정 지곡마을을 후대에게 물려주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곡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을 선언했다.
 ‘지곡면 환경지킴이’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우리 지곡면 환경지킴이는 ‘청정 지곡마을, 행복한 지곡마을’. ‘후손이 살아갈 수 있는 지곡마을’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다”면서 “우리에게는 꿈이 있다. 청정 지곡마을을 후대에게 물려주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곡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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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환경지킴이'는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우리 지곡면 환경지킴이는 '청정 지곡마을, 행복한 지곡마을'. '후손이 살아갈 수 있는 지곡마을'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다"면서 "우리에게는 꿈이 있다. 청정 지곡마을을 후대에게 물려주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곡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환경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인식과 인력은 많이 부족하다"면서 "환경과 안전은 지곡 주민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하고, 지곡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지곡의 삶이 곧 우리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곡면 환경지킴이'는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산폐장과 관련해서 ▲최초 약속과 허가대로 오토밸리 산단 내 폐기물만 매립 ▲ 행정심판 제기 즉각 취소 등 2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 참석한 오스카빌 산폐장 반대위 한석화 위원장은 "환경을 지키는 것이 지역주민과 서산시민의 건강과 생명들을 지키는 길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지역 산 폐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고민을 지혜롭게 풀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식이 열리기 앞서 이날 오전 산폐장 반대위는 서산시의회 2층 복도 앞에서 서산시의회가 산폐장과 관련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관련기사: [모이]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주민들, '서산시의회 복도 손팻말 시위')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식이 열리기 앞서 이날 오전 산폐장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은 서산시의회 2층 복도 앞에서 서산시의회가 산폐장과 관련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지곡면 환경지킴이’ 출범식이 열리기 앞서 이날 오전 산폐장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은 서산시의회 2층 복도 앞에서 서산시의회가 산폐장과 관련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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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서산시의원 13명 전원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산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영업구역 준수'를 촉구했다.

서산시의회는 성명서에서 "현재의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만 매립한다는 당초의 계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조건부 승인대로 오토밸리 단지 내 영업구역을 준수하고, 영업구역을 확장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즉시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지곡면 환경지킴이'는 앞으로 산폐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해환경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하는 한편, 오토밸리 산단 내 유해물질과 아울러 지역 내 환경오염 감시 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청정 지곡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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