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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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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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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이수도 해상에서 남자 시신 1구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월 3일 창원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거제 이수도 남동쪽 3.3해리 해상에서 남자 시신 1구를 출동 중인 해군 함정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로 부터 거제 이수도 남동쪽 해상에서 남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 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변사자를 해군으로부터 인계받았다. 해경이 이 사람의 옷에 들어 있던 휴대전화 케이스 내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50대 이아무개(거제거주)씨로 추정돈다.

해경은 시신을 부산신항 관공선부두로 이동하여 진해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발견당시 변사자는 가스로 인한 복부가 팽만한 상태 였으나 형체는 알아볼 수 있었다"며 "실종자 탐문과 사망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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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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