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18년 학부모 대상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박미숙 원장(무형문화재 제 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 전수자)의 지도로 센터 등록시설의 학부모 40여명이 전통요리를 배웠다.
이인숙 센터장은 "전통음식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접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식단개발 및 집합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어린이 식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위덕대가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10명의 전문영양사가 근무하며 경주시 188개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주신문 (이필혁)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