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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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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사진촬영중인 은수미 성남시장
 아이들과 함께 사진촬영중인 은수미 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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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 도민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 도민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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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이어 시흥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화폐 발행·유통에 박차를 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역 화폐 확대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 시장은 27일 오전 시정 비전과 조직 개편안 발표를 위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활성화 방안의 골자는 '소상공인과'를 신설해 지역화폐인 '시루'의 발행과 유통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경제재정국을 경제국으로 개편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융합하기로 했다. 특히 소상인과를 신설해 시루의 발행과 유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임 시장은 "추석 전에 20억 원을 투입해 시루를 발행할 계획이다. 성공하면, 내년에는 200억 원을 투입 할 계획이다. 지역 화폐로 소상공인 문제를 모두 해결 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방법은 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흥시는 지역화폐 시루 유통을 위해 지난 8월 초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25일 여 만에 가맹점 2500여 곳(27일 기준)을 모집했다. 추석 직전인 9월 14~15일, 2일간 열릴 시흥 갯골축제에 시흥 화폐 '시루'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일부 시민 반대를 무릅쓰고 정부가 지원하는 아동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뒤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 성남시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은 시장 정책을 '적극 돕겠다'고 밝혀, 은 시장이 추진하는 지역화폐 확대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 시장은 아동수당을 성남에서만 쓸 수 있는 체크카드로 지급하기로 했다. 가맹점수는 4만 5천 곳 정도다. 이 체크카드는 백화점이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지역화폐 제도는 이재명 지사의 주요 공약 사업이다. 공약 실행을 위해 경기도는 최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군 단위의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내년부터 지급 예정인 청년배당 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월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통과되면 내년부터 청년배당 지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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