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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임용 4개월 차 신규 공무원은 맹 시장을 찾아 신규공무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매뉴얼을 정책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토론을 벌였다.
 지난 17일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임용 4개월 차 신규 공무원은 맹 시장을 찾아 신규공무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매뉴얼을 정책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토론을 벌였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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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버스정류장에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설치해주세요."
"분수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 탈의실 설치해주세요."


무더웠던 올여름 서산시민들이 서산시장에게 제안한 민원이다. 시민들은 소통을 중요시 여긴다. 또한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도 직접 대화를 나누기를 바란다.

민선 7기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7월 취임하면서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 혁신 등 3대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혁신을 위해 맹 시장은 읍·면·동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좋은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직접 소통하고 있다. 최근 이 같은 직원들과 소통에서 나왔던 정책제안에 대해 직원이 맹 시장을 찾아 장시간 토론을 펼치기도 했으며, 뿐만 아니라 공직생활 시작 후 20년이 넘어 처음으로 시장을 만나 단독보고를 하는 직원도 있었다.

동사무소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임용 4개월 차 공무원 정아무개 씨는 지난 17일 맹 시장을 찾았다. 정씨는 지난 7월 동사무소를 방문한 맹 시장에게 사회복지와 관련해 신규공무원이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정책제안을 한 바 있다.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 혁신 등 3대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는 맹 시장은 읍.면.동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좋은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특히 이와 관련해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정책제안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있다.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 혁신 등 3대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는 맹 시장은 읍.면.동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좋은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특히 이와 관련해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정책제안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있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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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당시 좋은 정책이라는 답을 들은 정씨는 이날 맹 시장을 찾아 신규공무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매뉴얼을 정책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토론을 벌였다.

정씨는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신규공무원으로 어려운 점을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하고 귀 기울여 줘 감사하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이번 정책제안으로 시행착오 없이 사회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말을 전했다.

이 같은 정씨의 정책제안에 맹 시장은 "잘 만들어진 정책제안서로 이 건의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며 "시민에게 열린 시장실이듯 직원들에게도 열린 시장실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 밝히면서 이어 "소통·협력·시민이 함께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 "며 더 많은 정책제안이 나오기를 기대했다.

그러면서 "변화의 시작은 서산시부터 좋아지는 것"이라면서 "행정혁신의 방향은 시민, 주체는 공무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정책제안이나 시민들의 건의에 대해 한 시민은 "(시장실) 문턱을 낮추는 행보에 직원들이 (앞으로도) 상급자 눈치 보지 않고 정책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이제 50여 일, 3대 시정혁신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서산시를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최소한 맹 시장이 강조하는 있는 '소통'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나오는 정책제안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 토론 속에서 시장과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새로운 정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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