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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선봉대, 적폐청산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경남운동본부는 8월 7일 창원 명곡동 소재 해양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음모 책임자 처벌 기무사 완전 해체”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선봉대, 적폐청산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경남운동본부는 8월 7일 창원 명곡동 소재 해양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음모 책임자 처벌 기무사 완전 해체”를 촉구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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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책임자를 처벌하고 기무사를 완전 해체하라."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불법적인 계엄을 준비한 상황이 드러난 가운데, 노동자와 대학생들이 경남 창원에 있는 해양공사 앞에서 이같이 외쳤다. 창원 해양공사는 서울을 포함해 광역 시·도 11곳에 설치된 대령급 지휘 기무부대 중 한 곳이다.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는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선봉대, 대학생통일선봉대와 함께 7일 해양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무사가 불법적으로 계엄을 준비했음이 드러났다. 그들은 박근혜의 탄핵이 기각되면 위수령부터 출발해 전국으로 계엄을 확대하고 국회를 무력화하여 권력을 장악하려 했다. 그들은 탱크와 장갑차로 무장한 전방의 군대를 전국에 배치하고 국민을 향해 총구를 들이대는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로 끔찍한 일이다.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평화로운 시위에 참여한 촛불시민의 피로 거리를 물들일 피의 학살이 준비되고 있었던 것이다. 아직도 광주민중학살의 악몽이 생생한데 그들은 또다시 광주 민중학살의 재현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것은 명백한 내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땅의 주권자인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국민의 주권을 빼앗으려 준비한 것은 명백히 내란을 준비한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자신들의 임무라고 하지만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것을 임무로 하는 군대라면 필요 없다"며 "우리의 아들 딸로 이루어진 군대가 자신의 형제자매와 부모에게 총구를 겨누게 하는 군대라면 그것은 아무 필요 없다"고 했다.

기무사는 완전히 해체되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경남운동본부는 "기무사는 태생부터 국민을 사찰하고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군대를 정권의 도구로 만들기 위한 기관이었다. 특무부대에서 방첩부대로, 보안사령부로, 기무사령부로 이름을 바꿔왔지만 그들의 역할은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1990년 윤석양 이병이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을 폭로하면서 비판여론이 들끓자 보안사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새로 태어나겠다'고 하면서 명칭을 국군기무사령부로 바꾸었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은 계속해서 민주인사와 야당정치인을 사찰해 왔으며 정부를 옹호하는 사이버 댓글 공작을 통해 여론조작을 일삼았다"며 "심지어 그들은 세월호 관련 활동을 정탐하며 세월호 인양을 반대하는 문건을 내기도 했으며 급기야 국민을 상대로 계엄을 준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경남운동본부는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도 없이 부대장을 바꾸고 일부 인사를 원대복귀 시키는 조치만으로는 아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이름을 바꾸고 어설프게 체질개선을 하는 것만으로는 어떤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이들은 "기무사는 완전히 해체되어야 한다. 그것만이 군대가 더 이상 정치에 개입할 수 없게 하는 길이며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지 못하게 하는 길이다. 그것만이 군대가 정권의 도구가 되어 민주주의를 유린하지 못하게 하는 길이다"고 했다.

경남운동본부는 "국민의 이름으로 문재인 정부에게 분명히 요구한다. 내란음모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정치공작기구인 기무사를 완전히 해체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해양공사 정문 벽면에 갖가지 구호를 적은 종이를 붙이기도 했다.

한편 노동자통일선봉대는 이날 창원 곳곳에서, 8월 11일부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북노동자축구대회를 홍보하고, 노동자 응원단을 조직하고 있다.

또 노동자통일선봉대는 8월 31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북측 응원단'도 모은다.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선봉대, 적폐청산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경남운동본부는 8월 7일 창원 명곡동 소재 해양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음모 책임자 처벌 기무사 완전 해체”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선봉대, 적폐청산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경남운동본부는 8월 7일 창원 명곡동 소재 해양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음모 책임자 처벌 기무사 완전 해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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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선봉대, 적폐청산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경남운동본부는 8월 7일 창원 명곡동 소재 해양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음모 책임자 처벌 기무사 완전 해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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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선봉대, 적폐청산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경남운동본부는 8월 7일 창원 명곡동 소재 해양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음모 책임자 처벌 기무사 완전 해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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