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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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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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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그가 태어난 고향 부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부산시청 광장에 마련한 분향소에는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의 마음이 긴 줄을 이루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26일 점심 무렵까지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이 4천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원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만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시민들이 꾸준히 찾아오면서 사실상 24시간 내내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중고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각계각층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고, 새벽 시간에는 택시 운전기사와 새벽에 일이 끝나는 노동자들이 분향소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분향소를 찾은 시민만 2천여 명이다.

정의당 당직자와 당원들뿐 아니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맡고 있다.

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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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정의당은 지난 23일 노 의원의 부산 분향소를 양정동 정의당 부산시당사 안에 마련했다. 하지만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적폐청산사회대개혁부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의 요구와 시민들의 접근성 등을 반영해 이튿날 부산시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에서도 부산시청에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게끔 적극 지원했다. 24일에는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부산시의원들이 분향소를 찾았고, 25일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조문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정치인들이 추모 대열에 동참했다.
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23일 정의당 부산시당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던 노회찬 의원 부산 분향소는 24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으로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26일 낮까지 4천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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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종교인들이 준비한 '고 노회찬 의원 추모제'가 열린다. 부산 민예총과 부·울·경종교인연대가 마련한 추모제에서는 기독교, 원불규, 불교 등 각 종교단체의 추도의식을 포함해 추도사와 추모곡, 추도시 등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김호진 부산 민예총 사무처장은 "분향소를 찾았던 지역의 예술인들과 종교인들이 서울에서도 행사를 하겠지만 부산 출신인 노 의원을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며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노 의원 부산 분향소는 국회에서 영결식이 열리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태그:#노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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