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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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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대란사태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을 촉구해온 아시아나직원연대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갑질사태'로 투쟁해오고 있는 대한항공직원연대가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공동집회를 연다.

아시아나직원연대는 익명 채팅방을 통해 "3차 집회는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와 대한항공 직원연대가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직원들에게 집회 소식을 전했다.

대한항공직원연대는 6일과 8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규탄집회'에서 게릴라 갑질 근절 켐페인을 진행하여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을 응원했다. 아시아나·대한항공직원연대 간 공동 주최 및 아시아나 노조·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 공동 주관 결합 투쟁 집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직원연대 운영위원회는 이날 '갑질, 어디까지 당해봤니?' 배틀, '너는 나다' 상호 응원, 문재인 대통령에게 종이비행기 편지 보내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대해 서로의 투쟁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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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항공직원연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 , #을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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