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전, 팀 르브론 역전승…제임스 MVP 등극 지난 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2017-2018 미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이끄는 '팀 르브론'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팀 스테픈'에 148-14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9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며 통산 3번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제임스가 MVP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 NBA 올스타전, 팀 르브론 역전승…제임스 MVP 등극 지난 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2017-2018 미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이끄는 '팀 르브론'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팀 스테픈'에 148-14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9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며 통산 3번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제임스가 MVP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EPA


최근 NBA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는 이른바 '슈퍼팀' 결성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자신이 데뷔한 팀 혹은 신인 시절부터 성장한 팀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내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졌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비난은 한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라는 말처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우승을 해야 훗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팽배하다.

실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 플레이어를 평가할 때 우승 여부, 우승 횟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도 한다. 유타 재즈의 전설 존 스탁턴-칼 말론 콤비처럼 압도적 개인 기록을 남긴다면 얘기가 살짝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들 역시도 우승이 추가됐다면 통산 평가에서 좀 더 플러스 점수를 받았을 것이 분명하다.

물론 레지 밀러(인디애나 페이서스)처럼 한 팀의 영원한 심장으로 남게 된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는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그의 시절을 지켜본 팬들로부터 무한한 지지를 받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먼 훗날에는 밀러 역시 오로지 기록만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결국 '우승하지 못한 한 시대의 거물급 선수' 정도로 위상이 하락할지도 모를 일이다.

단연 최고의 결과물은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마이클 조던, 팀 던컨, 스테판 커리처럼 프랜차이즈와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도 어려운 현실에서 여러 개의 보물 상자를 한꺼번에 품에 안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프랜차이즈의 명예는 물론 어느 정도의 금전적 손해까지 감수하고 팀을 바꾸는 이유다.

현재 '슈퍼 팀' 결성의 중심에 서있는 선수는 단연 르브론 제임스(34·203cm)다. 그는 사이즈, 파워, 운동능력, 센스, 테크닉을 다 갖춘 괴수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커리어에 비해 파이널에서의 성적이 아쉽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제임스는 우승횟수를 늘리기 위해 직접적으로 팀 전력에 깊숙이 관여하는 것은 물론 기회가 왔다 싶으면 과감하게 팀을 옮겼다.

그러한 과정에서 르브론은 한창 때 기량에 물이 오른 젊은 선수들과 '슈퍼팀'을 결성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전에도 거물급 선수끼리의 만남은 종종 있어왔지만 커리어 말년에 우승을 위해 뭉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지라 비난은 적은 편이었다.

반면 르브론은 각자가 한창 팀내 프랜차이즈급 선수들로 활약할 동료들을 끌어 모았다. 거기에 르브론이 만들어 놓은 '슈퍼팀'결성이 유행처럼 번지며 원조(?)인 르브론에게 많은 화살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는 최근 LA 레이커스로 이적하며 또 다시 이슈의 중심에 섰다.

무관의 제왕이자 최고의 프랜차이즈인 밀러는 르브론, 케빈 듀란트(30·206cm) 등 리그 대표급 선수들이 팀을 옮기는 상황에 빗대 '왕은 자신의 왕국을 버리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어떤 것이 맞다고는 누구도 쉽게 판단하기 힘들다. 세계 최고의 무대인 NBA무대, 거기서도 최고의 능력을 가진 이들 입장에서 돈, 명예, 기록 등에 대한 가치는 제각각 다를 수밖에 없고 어려운 길을 가는 과정에 대한 훗날의 평가나 결과물도 오로지 각자가 책임져야 될 몫이다.

NBA에 인기폭탄을 투하한 매직-버드

NBA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라이벌을 꼽으라면 단연 어빈 '매직' 존슨(59·206cm)과 래리 버드(62·205cm)을 꼽을 수 있다. NCAA 시절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그들은 이후 NBA에 입성해 본격적인 대립의 역사를 만들어간다. 그들이 입단한 LA 레이커스(매직 존슨)와 보스턴 셀틱스(래리 버드) 자체가 전통의 라이벌인 상황에서 흑인과 백인, 테크니션과 파이터 등 여러 가지 팽팽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가며 선수생활 내내 치열하게 경쟁한다.

매직과 버드의 라이벌 구도는 NBA 역사를 크게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들의 경쟁은 미국 현지는 물론 해외 팬들의 관심까지도 끌어 모았고 NBA가 세계적인 리그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스턴 셀틱스(래리 버드, 케빈 맥헤일, 로버트 패리쉬)와 LA 레이커스(매직 존슨, 제임스 워시, 카림 압둘 자바)의 경쟁은 그야말로 매 경기가 관심거리였다.

둘은 위대한 스타플레이어이자 플레이 스타일 역시 좀처럼 나오기 힘든 타입의 선수들이었다. 1979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매직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사이즈만 놓고 봤을 때는 포워드 혹은 골밑자원까지 그려졌던 선수다. 놀랍게도 그의 포지션은 1번 포인트가드였다. 180cm대 1번들이 무수한 상황에서 무려 20cm가량 큰 선수가 동포지션에서 경쟁한 것이다.

진짜 무서운 점은 매직은 사이즈만 큰 것이 아닌 순수한 기량 자체에서도 단신 테크니션 1번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매직의 최대 무기는 노룩패스로 대표되는 환상적인 패스센스다.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날렵하게 코트를 오가며 광각렌즈같은 시야로 동료들의 찬스를 봐줬다.

길고 짧은 패스를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서 반 박자 빠르게 전해주는 지라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언제 어디서 허를 찌르는 어시스트가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패스만 신경 쓰기도 어려웠다. 매직은 어지간한 2~3번을 맞아서도 자유자재로 포스트업 공격을 성공시키고, 상황에 따라 센터나 파워포워드 역할까지도 가능한 선수였다.

수비의 시야가 자신의 패스에 몰릴 때는 팀내 주포로 빙의해 다득점을 올릴 때도 적지 않았다. 그야말로 매직의 경기는 한편의 '마술쇼' 같을 때가 많았다. 이름보다도 훨씬 유명해진 '매직'이라는 닉네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사기캐릭터'였다.

1978년 NBA 신인 드래프트 5순위 출신 버드는 '백인은 최고가 되기에 한계가 있다'는 이전까지의 통념을 과감하게 깨트려버렸다. 단순히 잘하는 백인선수가 아닌 리그 최고의 스타로서 한 시대를 지배했다.

운동능력만 놓고 따졌을 때는 아무래도 흑인선수들에게 밀렸던 것이 사실이지만 탄탄한 웨이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 승부근성, 빼어난 테크닉과 센스 등을 앞세워 정상권에서 군림했다. 항상 솔선수범하고 늘 결과로 보여줬기에 소속팀 선수들은 흑인, 백인을 가리지 않고 일찌감치 그를 캡틴으로 인정하고 따랐다.

버드는 골밑과 외곽에 모두 강했다. 포스트에서 거구의 흑인 선수들과 전투적으로 싸우면서 리바운드와 골밑득점을 올리면서도 외곽에서 찬스가 오면 적중률높은 슛을 주저 없이 던졌다. 팀 보스턴의 리더답게 게임을 읽는 시야도 넓어 전체적으로 리딩에 참여하면서 좋은 패스를 넣어주는데도 매우 능했다. 오죽하면 가장 완벽한 농구 선수는 '흑인 래리 버드'라는 말까지 있었겠는가.

현재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축구의 인기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는 것처럼, 당시의 매직과 버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NBA를 세계적 인기스포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조던의 '시카고 왕조'와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왕조'

스테판-세스 커리, 스킬과 노하우 전수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스테판 커리가 27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와 함께 하는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에서 동생인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 세스 커리와 함께 스킬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농구 클리닉을 하며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 스테판-세스 커리, 스킬과 노하우 전수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스테판 커리가 27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와 함께 하는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에서 동생인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 세스 커리와 함께 스킬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농구 클리닉을 하며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 이정민


매직과 버드가 NBA를 세계적 리그로 알렸다면, 마이클 조던(55·198cm)은 높아진 위상에 쐐기를 박아버린 인물이다. 이전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시카고 불스는 조던의 등장과 함께 왕조를 구축하며 일약 NBA를 대표하는 명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농구 황제'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던에 대해서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다. 이전까지만 해도 역대 NBA 최고선수 논쟁이 일어나면 매직존슨, 래리 버드, 카림 압둘 자바, 윌트 체임벌린, 빌 러셀 등이 치열하게 경합했다. 물론 어차피 모두 동시대에 뛴 것도 아니고 포지션도 다른지라 명확한 답은 없겠으나 현재는 조던을 1인자로 평가하는 의견이 대다수다. 외려 조던을 제외한 2인자 논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조던이 어떤 선수였는지는 파이널 기록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다수의 득점왕, 정규리그, 올스타전 MVP 등 정규리그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남긴 조던이지만 그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면 더욱 강해졌다. 파이널에 6회 진출해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파이널 MVP 역시 쓸어 담았다는 것은 이른바 마지막 순간에 절대적으로 강했음을 증명한다. 간혹 나오는 르브론과의 비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더욱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는 것은 조던이 이룬 모든 업적은 특별한 외부전력 보강 없이 스카티 피펜 등 팀 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호레이스 그랜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데니스 로드맨 영입 정도가 예외에 속할 수 있겠으나 당시 로드맨은 전성기가 지난 시점이었고 특유의 기행으로 인해 각 팀들로부터 다루기 힘든 악동으로 평가받았다. 조던의 카리스마가 아니었다면 로드맨은 통제 자체가 안되었을 것이다는 의견이 많다.

조던이 뛰던 당시 리그 각팀에는 걸출한 1번, 5번 자원이 많았다. 하지만 조던은 단 한번도 해당 포지션의 특급 선수와 뛰어본 적이 없다. 2번째 3연패를 함께했던 호주 출신 백인센터 룩 롱리는 리그 평균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빅맨 자원이었으나 조던은 이런 선수들을 이끌며 시카고를 리그 최강팀으로 만들어냈다.

조던의 시카고 시대 이후 NBA는 한동안 인기가 하락세에 있었다. 미국 현지도 그렇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더욱 심각했다. 그러한 NBA의 인기를 끌어올린 새로운 구세주가 있으니 다름아닌 현시대 최강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골든스테이트는 현 NBA의 자존심이다. 한동안 NBA 관심이 없던 팬들까지도 다시금 코트로 시선을 돌리게 하고 있다. 새로운 팬층도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 NBA를 떠나 골든스테이트 자체를 좋아하는 팀 팬들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골든스테이트는 '이웃집 친구'같은 친근한 판타지 스타 스테판 커리(30·190.5cm)를 중심으로 클레이 탐슨(28·201cm), 드레이먼드 그린(28·201cm) 등 팀내 오래된 주축 선수들이 모두 신인시절부터 함께해온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른바 팀 재결성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만들어진 '성장형 팀'이다. 르브론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슈퍼팀을 결성하고 있지만 골든스테이트에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더욱 무서운 점은 커리, 탐슨, 그린의 '프랜차이즈 3총사'가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리그내 스타급 선수들이 알아서 몸값을 내려주며 합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 '난민간지'로 불리는 장신 3번 케빈 듀란트(30·206cm)가 그랬고 최근에는 드마커스 커즌스(28·211cm) 마저 가세했다.

커즌스는 지난해 당한 부상으로 인해 당장 많은 시간을 출장하면서 제 기량을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겠으나 어차피 그가 없어도 '우승후보 0순위'였던지라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 최악의 경우 정규시즌에 거의 공헌을 못한다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뛰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남는 장사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그렇듯 '골든스테이트 프리미엄'이 끊임없이 발휘되고 있다.

부동의 디펜딩 챔피언 vs. 신규결성 슈퍼팀

다음시즌 골든스테이트의 대항마로는 제임스 하든(29·196cm)과 크리스 폴(33·182.8cm)이 건재한 휴스턴 로키츠, 젊은 사령탑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이끄는 보스턴 셀틱스 등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비시즌 트레이드 시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한 신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르는지라 변수는 무궁무진하다.

역시 최대의 관심사는 LA 레이커스로 둥지를 옮긴 르브론 제임스다. 일부에서는 "르브론이 왜 LA로 갔는지 모르겠다. 우승 욕심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지만 이는 그렇지 않다. 여러가지 정황을 봤을 때 르브론이 우승 외 다른 요소들도 충분히 참고한 것은 맞아 보인다. LA는 농구뿐 아니라 생활 환경 및 은퇴 후 설계까지 여러 가지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도시다.

하지만 당장 이번 시즌까지도 우승에 대한 열망이 끓어 넘치던 선수가 갑자기 그런 해탈(?) 마인드를 갖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기량이 급하락했다면 모르겠으나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증명했다시피 향후 몇 년간은 끄덕없을 것으로 보인다.

NBA에서 뛰는 내내 우승이라는 목표로 내달리며 '킹'으로 불리는 르브론 입장에서 파이널 9회 진출, 3회 우승, 6회 준우승은 성에 차지 않는다. '자유 계약 때마다 팀을 옮겨 다니는 스타'라는 이미지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또다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2년 안에 FA를 못 사오면 옷을 벗겠다"는 LA 레이커스의 부사장 매직 존슨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뭔가 큰 그림이 만들어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리그 최고 선수 르브론이 LA로 입성하기 무섭게 타선수들의 이동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 골든스테이트 자베일 맥기(30·213cm), 뉴올리언스 라존 론도(33·185cm) 등 알짜선수들이 속속 LA에 합류하고 있다. 과정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샌안토니오 간판스타 카와이 레너드(27·200.6cm)는 대놓고 LA행을 희망중이다. LA의 전력보강 시나리오는 무궁무진해 보인다.

골든스테이트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그 거대한 아성을 무너뜨릴 팀은 어디가 될 것인지, 팬들은 벌써부터 다음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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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이적 프랜차이즈 스타 스테판 커리 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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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지털김제시대 취재기자 / 전) 데일리안 객원기자 / 전) 홀로스 객원기자 / 전) 올레 객원기자 / 전) 이코노비 객원기자 / 농구카툰 크블매니아, 야구카툰 야매카툰 스토리 / 점프볼 '김종수의 농구人터뷰' 연재중 / 점프볼 객원기자 / 시사저널 스포츠칼럼니스트 / 직업: 인쇄디자인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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