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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지난 16일 오후,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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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봉열)는 지난 16일(토),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제1회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을 실시했다.

이천의 10여 개 수공예공방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이천에서 열린 첫 핸드메이더 플리마켓이다. 이 플리마켓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주)와 창전동, 수공예 공방이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공방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공예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열린 수공예품 플리마켓에서 공방작가가 손뜨개질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열린 수공예품 플리마켓에서 공방작가가 손뜨개질을 하고 있다.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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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참여자들은 가죽공예, 천연비누, 배냇저고리, 규방공예, 코바늘 소품, 소이 캔들, 헤어악세서리, 유아복, 플라워캔버스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인 가운데 가죽팔찌 만들기, 액자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공원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오후, 이천시 온천공원 내 북카페 앞에서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지난 16일 오후, 이천시 온천공원 내 북카페 앞에서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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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봉열 이천시 창전동장은 "공방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 카페 등 지역 시설과 연계하여 아름답고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흡한 점은 보완해가면서 내실 있는 플리마켓이 지속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ㅁ

이날 김모(43)씨는 "상품 판매자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상품에 대한 신뢰가 간다. 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예쁘고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평소 가죽 공예를 배우고 싶었는데 체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태그:#수공예품, #플리마켓 , #소통, 교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 #온천공원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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