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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 가스공급 배관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 가스공급 배관. 공사에서 운영중인 배관길이만 따지면 4790킬로미터로 세계최대다.
▲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 가스공급 배관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 가스공급 배관. 공사에서 운영중인 배관길이만 따지면 4790킬로미터로 세계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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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 특히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등으로 친한경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한국가스공사의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사업이 눈에 띄는 이유이기도 하다.

친환경 에너지 공급 부문에서 가스공사는 거의 독보적이다. 천연가스가 대표적이다. 에너지 산업이 갖는 거대 장치산업의 특성상 막대한 자본 투입이 불가피하다. 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설립이후 천연가스 보급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걸친 천연가스 저장설비만 72기에 달한다. 가스 공급 배관 길이만 4790킬로미터로 생산과 공급면에서 세계 최대규모다. 

천연가스는 이미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에너지가 됐다. 각종 전자, 섬유 등 산업 뿐 아니라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는 액화과정에서 분진, 황, 질소 등이 사라진다"면서 "또 연소과정에서 공해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계최대의 친환경 천연가스 생산-공급망 갖추다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모습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모습
▲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모습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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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본사 한국가스공사 대구본사
▲ 한국가스공사 대구본사 한국가스공사 대구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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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탄이나 석유 등의 다른 연료에 비해 열 효율도 높다. 또 가스공급 자체가 배관을 통해 이뤄지다 보니, 별도의 수송 수단이나 저장 공간도 필요 없다. 친환경과 편리성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최근 수년새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논의 되는 과정에서 대체 에너지로서 천연가스에 대한 주목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도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에너지로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석탄 세율 20%를 올리는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엘엔지(LNG) 발전 비중을 크게 높여가겠다는 것.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2억톤에서 2.4억톤까지(26%) 줄일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산업용 천연가스의 수요를 높이기 위해 기존 요금을 10% 내리고, 이용 설비에 대한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 등 수도권의 산업체 밀집지역을 상대로 지역 밀착형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3년사이 산업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작년보다 7%포인트 증가해 610만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뿐만 아니다. 최근 사회문제로 켜져버린 미세먼지 대책에도 천연가스 공급은 중요하다. 도로 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래된 경유 버스를 친환경 천연가스버스로 바꾸는 일도 계속되고 있다. 친환경 버스 구매를 위한 보조금 뿐 아니라, 연료와 충전소 설치 등에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밖에 주택과 건물 등 주거 환경에도 자립형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복지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한국문화 체험행사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진주 다문화과정 자녀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 한국문화 체험행사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진주 다문화과정 자녀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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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보급은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사업에도 한 몫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약자 또는 복지시설 등의 난방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료전지, 가스냉난방기 등 설치에도 적극적이다. 천연가스 수요도 늘리고, 에너지 복지도 확대한다는 것. 가스공사사 지난 2014년이후 이같은 에너지복지 등 사회공헌에 투자한 돈만 모두 240억원이 넘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단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재정 지원을 넘어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회적 투자의 의미도 있다"면서 "열효율 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기술교육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노숙인을 비롯해 쪽방 거주민을 대상으로 건설 기술 교육을 하는 건축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취업 지원과 함께 사회적 기업, 혐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도 육성하고 있다.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대표적인 친환경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 에너지 복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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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의 원인은 대중들이 경제를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故 찰스 킨들버거 MIT경제학교수) 주로 경제 이야기를 다룹니다. 항상 많은 분들께 배우고, 듣고, 생각하는 고마운 시간입니다..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