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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SNS 통해 다양한 포즈의 사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자신이 투표한 투표용지 촬영은 여전히 금지되지만, 투표 후 SNS에 엄지손가락, V 등 기호를 표시한 인증사진은 게시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포즈의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SNS 통해 다양한 포즈의 사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자신이 투표한 투표용지 촬영은 여전히 금지되지만, 투표 후 SNS에 엄지손가락, V 등 기호를 표시한 인증사진은 게시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포즈의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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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9일도 유권자의 발길이 사전투표소로 이어지면서 지방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일차 사전투표율은 8.77%로 집계됐으며, 둘째 날인 9일 오후 2시 현재 15.1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20대 총선 9.14%로 높았으나, 지난해 치러진 19대 대선 19.66% 보다는 낮은 수치다.

충남 홍성 사전투표율은 오후 2시 전국 집계율보다 1.90%p 높은 17.00%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투표를 마친 후 인증사진은 공직선거법 개정 이전부터 연예인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하나의 문화처럼 우리 사회에 자리잡았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9일도 유권자의 발길이 사전투표소로 이어지면서 지방선거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SNS 통해 다양한 포즈의 사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9일도 유권자의 발길이 사전투표소로 이어지면서 지방선거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사진이 SNS 통해 다양한 포즈의 사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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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자신이 투표한 투표용지 촬영은 여전히 금지되지만, 투표 후 소셜미디어에 엄지손가락, V 등 기호를 표시한 인증사진은 게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소는 물론이고 투표 당일에도 투표장 입구에는 많은 유권자들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자신의 지지후보를 표시하는 기호 등을 포즈로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이 많이 목격되기도 한다.

그래서 필자는 이번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살펴봤다. 소셜미디어에는 다양한 자세와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투표 인증사진이 게재돼 있었다.

또한 사전투표 인증사진은 일반 유권자뿐만 아니라 실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자들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첫날 사전투표율은 8.77%로 집계됐으며, 둘째 날인 9일 오후 2시 현재 15.10%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20대 총선 9.14%로 높았으나, 지난해 치러진 19대 대선 19.66% 보다는 낮은 투표율이다. 그러나 홍성 사전투표율은 오후 2시 전국 집계율보다 1.90% 높은 17.00%를 보이고 있다.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첫날 사전투표율은 8.77%로 집계됐으며, 둘째 날인 9일 오후 2시 현재 15.10%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20대 총선 9.14%로 높았으나, 지난해 치러진 19대 대선 19.66% 보다는 낮은 투표율이다. 그러나 홍성 사전투표율은 오후 2시 전국 집계율보다 1.90% 높은 17.00%를 보이고 있다.
ⓒ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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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빈 공약의 남발 속에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후보자에게 표를 보내야 되는지는 자명하지 않겠는가"라면서 자신이 택한 후보 지지 이유와 앞으로의 당부를 담은 글도 보였다.

유권자가 선거를 하나의 축제로 인식하고, 투표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증사진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중앙선관위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런 점에서 투표 인증사진은 앞으로도 정치와 선거에서 더 성숙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듯하다. 아직 사전투표를 하지 못했다면 6.13 지방선거 투표 당일 투표소를 찾아, 투표도 하고 더 다양한 인증사진을 게재해 보면 어떨까?


태그:#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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