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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최대의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태안화력 인근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어민들이 태안화력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위는 지난달 28일 대규모 집회 이후 주민들이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화력과 태안읍에 위치한 서부발전 본사 앞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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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맞고 있는 릴레이 시위는 서부발전 정문 앞에 상여를 설치하고, 정문 주변에 펼침막 50여 개를 게시했다. 특히 주민 10명이 피켓을 들고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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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최영묵 학암포어촌계장은 "9.10호기 인허가 과정에서 어민들과 주민들의 요구를 들어주는것처럼하더니 준공이 되더니 약속을 헌시짝처럼 버리고 신임 김병숙 사장은 어민들을 만나주지도 않고 있다"고 서부발전의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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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에서 만난 어민 윤정상씨는 "어민들이 만나달라는 요구는 무시하고 어민들 사이를 돈으로 이간질시키는 것이 서부발전의 본색"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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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태안화력 측 관계자는 "어민들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 중이나 어업권에 대한 인허가는 태안군에 있는데 우리한테 동의라는 명목으로 떠넘기는 것 같아 난감하다"는 입장으로 당분간 대립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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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태안, #서부화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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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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