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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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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뿌옇기만 하던 날씨가 비가 온 후 유리알처럼 맑아졌다. 맑은 산빛을 따라 마곡사로 들어섰다. 연등이 줄지어 맞아준다. 부처님 오신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산길을 따라 김구선생이 묵었던 백련암으로 걸음을 옮기었다. 맑은 산빛이 마구 쏟아진다. 신록은 부처님처럼 조용히 다가와 눈도 닦아주고 마음도 씻어 준다.

자연은 이렇 듯 언제나 우리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 주는 것 같다. 솔향이 그윽한 소나무 숲길을 걸어본다. 숲 사이로 발랄한 담록의 활엽 빛깔이 마음을 몽땅 빼앗아간다 언뜻보아도 천상의 빛이다.. 어디서 이런 호사를 누릴수 있을까? 역시 춘마곡이다. 마곡의 봄빛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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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다니며 만나고 느껴지는 숨결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가족여행을 즐겨 하며 앞으로 독자들과 공감하는 기사를 작성하여 기고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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