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현대제철노조의 10기 보궐 임원 선거에서 이경연 체제가 들어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현대제철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10기 임원 보궐선거 투표 결과를 확정 공고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지회장에는 이경연, 수석부지회장 황용선, 사무장 정성채 조가 득표수 2308표, 득표율 60.6%에 달하는 압도적인 차이로 10기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이경연 지회장은 이미 5기,7기(보궐선거) 8기 선거에서 당선된 경력이 있다.

신임 당선자들은 지회홈페이지에 당선인사를 올리고 "민주노조 사수하는데 앞장서 현대제철지회를 화합과 단결의 조직으로 만들겠다"면서 "제조직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노노갈등이 아닌 강고한 투쟁과 철옹성 같은 단결력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이경연 지회장은 통화를 통해 "현대제철지회는 앞으로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귀 기울이는 집행부를 만들겠다"면서 "지역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지회장 선거에서는 득표수 1936표, 득표율 50.9%를 얻은 이승한 후보가 당선됐다.   

덧붙이는 글 | 당진신문에도 송고한 기사입니다.



태그:#현대제철지회, #금속노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본인이 일하고 있는 충남 예산의 지역신문인 <무한정보>에 게재된 기사를 전국의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픈 생각에서 가입합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