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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6일 사전준비모임을 시작으로 12월 12일 창립한 '대전교육희망 2018'이 지난 18일 17시 대전 NGO 센터에서 해산 총회를 진행하고 해산했다. 대전교육희망 2018은 대전 지역의 111개 단체가 모여 만든 것으로, 진보교육감 단일화 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임시총회를 통해 단일화 일정 및 방식을 일부 개정하고, 본격적인 단일화 과정을 진행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성광진, 승광은, 최한성 세 후보가 등록하여 경선을 이어가기로 했으나 지난 3월 5일 최한성 후보가 개인적 사정으로 사퇴했다. 결국 성광진, 승광은 두 후보가 경선을 끝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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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총회 전경 .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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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총회에서 박양진 '대전교육희망2018' 대표는 함께했던 성광진, 승광은, 최한성 세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단일화 선거와 여론조사는 지난 4월 11일~1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단일화 선거에는 약 1만6000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했으며, 약 5241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지난 4월 13일 성광진씨를 진보교육감 후보로 단일화한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협약식을 열였다.

이후 '대전교육희망 2018'은 총회에서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비용을 정산했다. 총회에는 111개단체 중 37개 단체 참석했고, 32개 단체가 위임했다.

총회에서는 '대전교육희망 2018'의 활동백서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대전교육희망 2018'의 잔여 재산 백서 발간과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교육정책 발굴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양진 상임대표가 '대전교육희망 2018' 해산을 선언하고 해산했다.


태그:#대전교육희망2018, #교육감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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