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관련사진보기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관련사진보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산을 잇는 케이블카'가 생겼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대방~각산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한 것이다.

남해안의 올망졸망한 아름다운 섬들의 풍광과 연륙연도교인 창선·삼천포대교, 전통어업 방식인 '죽방렴'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식을 13일 열었다. 개통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고, 시승하기도 했다.

이 케이블카는 2015년 12월 착공해 2년 4개월여 만에 준공했다. 국·도·시비 총 598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케이블카는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해 각산정류장으로 올라갔다가 초양도의 초양정류장을 거쳐 대방정류장으로 이어지는 2422m 구간을 운행한다.

그 중 해상부는 초양정류장에서 대방정류장까지 1221m이고, 육상부는 대방정류장에서 각산정류장까지 1201m다. 캐빈 45대 중 15대는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크리스탈)로 제작돼 아찔한 스릴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 케이블카는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만들어졌다. 모노케이블이 아닌 바이(2선식) 케이블을 적용하고 초속 22m의 강풍에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탑승객 안전을 위해 초속 16m 이하에서만 운행한다.

캐빈은 내부 폭이 84cm, 10인승이므로 휠체어와 유모차도 탑승가능하다. 이용료는 일반 캐빈 기준으로 어른 1만 5000원, 어린이 1만 2000원이며, 크리스탈 캐빈은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 7000원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통한 케이블카는 남해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자원의 랜드마크로써 우리 지역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오늘 드디어 케이블카 개통식을 갖게 됐다"며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케이블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각산 사찰 대방사 도안 스님은 개통식 행사장 앞에서 "케이블카 사업으로 종교적 존엄을 훼손하고, 생활이익을 침해 받는다"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관련사진보기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관련사진보기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사진은 삼천포-창선대교 전경.
 경남 사천시 삼천포 초양정류장~대방정류장~각산정류장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어 13일 개통식이 열렸다. 사진은 삼천포-창선대교 전경.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