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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후보 포항시청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허대만 후보 포항시청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정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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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이 포항시장출마를 위해 공직을 사퇴하고 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후보 등 4~5명이 시장출마를 선언, 더불어 민주당에서 누구를 후보로 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으나 예견대로 허대만 정책보좌관이 여권 후보로 출마할 것을 밝혀 선거구도가 명확해졌다.

8일 기자회견에서 허 후보는 "지금 포항은 사상유례없는 지진의 충격과 지역 전통산업인 철강경기의 침체로 총체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한 뒤 "이 같은 위기상황에서 우리 포항의 옛 영광을 되살리고, 국제적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포항지역에서 30여년 넘는 세월동안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정치활동을 해온 저력이 있어 견고한 지지층과 청년, 여성들의 호응도가 높아 선거전이 본격화 되면 기초 및 광역의원 출마자들과 연대할 경우 역대 유례없는 득표력을 거둘 것으로 민주당 측은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인 박희정 의원은 "허대만 후보는 지난 1995년 약관 25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줄곧 포항을 떠나지 않고 지역 민주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에 몸을 던져왔다"며 "진보정당의 뿌리가 약한 TK지역에서 외로운 투쟁을 해왔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고군분투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지난해 말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사상 유례없는 재난이 발생하자 허 후보가 마침 행정안전부 정책보좌관의 자리에 있어 정부차원의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며 "허 후보의 한결같은 진정성과 정책능력, 참신한 리더십이야 말로 지금 위기에 처한 포항을 경영할 수 있는 자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 후보 측은 8일 포항시에서 출마선언을 한데 이어 오는 11일 오후2시 포항 도심에 위치한 중앙상가 우체국 거리에서 지지자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길거리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북뉴스통신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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